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25()에 소외계층 58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한용품&간식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대한적십자봉사회임실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모직 목도리와 추억의 간식 전병세트, 꿀유자차와 라면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방한용품&꾸러미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임실시장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실시, 소외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김치담기, 유자차만들기, 천연핫팩만들기를 통한 설명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과 봉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 및 슬로건을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본부가 출범하였으며 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임실=홍대환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