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 대학 선정·AI/DX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분야별 산·학 협력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상호 협력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도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 협력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박진배 총장은 “KT와의 협약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인재 양성,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적극 지원하고, KT의 인공지능 능력 시험을 도입해 전북지역 AI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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