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전 장수군의회 의원
한국희 전 장수군의회 의원

한국희(사진) 전 장수군의원은 26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의정 경험으로 수군민의 미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일꾼으로 거듭 나겠다그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조언과 고견 그리고 장수군의 미래 발전의 방향에 대해 소통해 왔다고 밝히며 그 뜻과 마음을 받들어 오는 410일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장수군의회 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군의원은 장수군에서 경리팀장, 예산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며 군 살림을 맡아왔고, 번암면장과 산서면장, 계남면장을 재직하며 지역 리더로서의 량을 키워왔을 뿐 아니라 관광체육팀장과 문화예술팀장, 그리고 체육관광과장을 수행하며 많은 정책을 세우고 실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퇴직 후 지난 2018613일 지방선거에서 장수군의회에 최다득표로 당선·입문해 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거치며 정부 견제와 시는 물론 입법 활동과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 군민의 불편해소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정책위의장을 수행하며 폭 넓은 역량을 갖춘 장수군의 일꾼임을 설명했다.

이어 장수군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농촌으로 땀이 차별받지 않도록 농업소득 제도개선과 정책을 추진해, 농촌 소멸을 대비한 청년과 여성들이 생업에 어들 수 있도록 농업의 고도화, 첨단화, 클러스트화,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장수군은 읍면별 농업생산 기반이 특화되어 이를 활용한 6차산업화, 농식품클러스터 구축,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미래형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희 전 의원은 장수군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속가능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인구입과 출산정책에 힘을 쏟겠다이를 위해 애향장학기금 확대 조성과 미래세대 교육에 집중해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소외없는 복지, 사회간접자본 마련과 확충에도 지속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희 전 군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장 전국위원, 장수지역 부위원장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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