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군산시민과 시.도 의원, 신 의원의 초중고 동문,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계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등도 영상을 통해 신 의원 개소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4년 내 고향 군산에 발을 딛고 정치하고 싶은 꿈을 이뤘다. 이제는 더 확실한 성과와 더 큰 군산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군산을 떠나지 않았다. 정치를 하면서도, 정치를 그만두고 나서도 군산에 살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서울로 이사하라는 주변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쳤다” 며 군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12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공약은 ▲통합 새만금시 추진 ▲전국체전 군산 유치 ▲금강호 · 은파호수공원 명품 정원 조성 ▲군산 자영업자 특례 보증 확대 등이 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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