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최상대 주OECD 대사, 임상범 주독일 대사,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김준표 주이란대사, 박지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정홍근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 박경식 주가나 대사,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 등이 대상이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공관장들과 환담했다.

외교부도 이날 신규 임명된 총영사 5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는 오영환 주니가타총영사, 연현식 주삿포로총영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엄원재 주청두총영사, 류창수 주칭다오총영사가 참석했다.

조태열 외교장관은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와 재외동포 권익 신장,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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