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유전성 혈관부종 환우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의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병원 김소리 교수의 ‘유전성 혈관부종의 조기진단과 가족 검사의 필요성’ ▲서울대병원 강혜련 교수의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최신 동향’ ▲한국 유전성혈관부종 환우회 민수진 회장의 ‘유전성 혈관부종 환우회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유전성 혈관부종의 최신 연구와 관리 현황, 진단 및 치료의 최신 동향과 전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소리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전북특자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진료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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