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 기념 ‘우리 학교 가는 길’ 동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 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주대학교 동문과 발전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전주대 총동문회는 모금을 통해 마련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

박진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100년 향해 비상하는 되도록 동문의 결속과 응원, 지지 등을 부탁한다며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며 도약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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