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건의 서명 운동 보장, 통합 추진 방해와 저지활동 중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민, 완주군민 구분 없이 간절한 추진 사안을 정작 지자체장들이 개인들의 사리사욕과 진영간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전례가 없는 사악한 수단으로 6월 혹은 10월에 실시 추진 예정인 주민투표 자체를 저지하려 혈안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특별자치제도에 입각해 시대적 상황과 현실적인 조건이 한시도 머뭇거릴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통합 추진 건의 서명활동을 보장하고 통합추진 방해와 저지활동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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