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제8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정식 출범했다.

이번 제8대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촌면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도모하여 주민 자치 역량 강화에 뜻을 둔 23인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23인의 위원 중 신임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8 관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신유섭 위원장과 김대건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신유섭 위원장은8대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 분야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힘써 한 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새롭게 출범한 제8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의 현안문제까지도 함께 고민하여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대 관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20252년간 주민 자치의 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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