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제공= 무주군 청원 월례조회
무주군제공= 무주군 청원 월례조회

황인홍 무주군수가 청원 월례조회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1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설 명절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관리, 실태 점검, 물가안정 등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 불편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1마을 1담당(마을 방문)에도 정성을 쏟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무주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과 이웃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립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동참을 독려했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비롯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과 산불 특별대책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월은 설 명절이 있어 준비해야 할 것도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한 부분도 많다”며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 그리고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훈훈하고 안전한 설 연휴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점검과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군수는 “열린대화 건의 사항 처리 처리결과가 주민들한테까지 신속하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며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움직이는 게 바로 신뢰받는 섬김 행정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처리 지연이나 불가 등 불가피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도 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벌써 2월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업무 절차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해야 할 일을 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적당한 때라는 생각으로 2월도 알차게, 열심히 살아내 보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