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일 설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영식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구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방역활동 전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대 추진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행정과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쓰레기, 하수도, 교통물가, 의료, 재난 대책반을 편성,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상황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지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회의를 통해군민 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한한 설 명절을 보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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