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남원센터 이성로 센터장
농신보 남원센터 이성로 센터장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2일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농림수산업자의 실익증대를 위해 올해 약 21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공신력 있는 보증기관이다.

농신보 남원센터는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4개 지역(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은행, ·축협 및 산림조합의 총 75개 관할금융기관에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농신보 남원센터는 지난해 2016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해 어려운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보증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농신보 남원센터 이성로 센터장은 올해도 농신보 남원센터 직원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보증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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