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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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2019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 작년 1월 개관했다.

입주시설은 2층과 4층, 총 24업체 정도를 수용할 수 있고, 입주 공간은 약34㎡ ~ 42㎡(10평~13평 정도)로 10업체 정도를 신규로 모집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및 조직의 경우 임대료가 월 10~13만원(10~13평 기준) 수준으로 입주기업은 부대시설인 ▲회의실 ▲화상회의실 ▲다목적강연장 ▲장비실(시제품, 영상)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맞춤형 교육, 박람회 및 마케팅 등 지원도 가능하다. 

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 소셜벤처와 도내 사회적경제 창업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와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공동체정책팀 063-711-2076)로 확인할 수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사회적경제 분야가 위축된 요즘 더욱더 활발한 투자와 집중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필요할 때다"며 "입주기업에게 저비용으로 사무실을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끌어 올려 사회적경제 분야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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