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인재 육성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예술꿈나무 인재 120명을 선발해 재능계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주예술중, 남원국악예술고와 함께 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술분야에 재능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예술전문학교인 전주예술중학교와 남원국악예술고의 인적·물적기반시설을 활용해 3월부터 9개월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음악, 무용, 미술, 연기 등 학생 본인이 관심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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