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주군 대표 문화·예술·체육시설들을 관리하는 시설사업소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했으며, 성원교육컨설팅 장원진 강사를 초빙해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과 불친절의 한 끗 차이’ △’공직자에게 친절이란 어떤 의미인가?‘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외에도 ’친절의 의미‘를 비롯해 ’피부에 와닿는 현장 맞춤형 친절‘에 관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서종열 시설사업소장은 “이용객들의 다양한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교육도 이러한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은 물론, 무주군 각 시설들의 원활한 운영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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