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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은 증가하고 시가총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6일 발표한 ‘1월 전북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식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은 지난 12월 대비 매수거래대금 14.83%(2,614억원), 매도거래대금 7.09%(1,310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코스피를 보면 매수금이 7.41%(607억 원) 늘었고, 매도금은 7.61%(681억 원) 줄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매수금 21.26%(2007억 원), 매도금 20.91%(1991억 원)가 모두 늘었다.

전체 대비 도내 투자자의 매수금은 0.41%로 지난 12월보다 0.02%포인트, 매도금 비중은 0.40%로 동기간보다 0.05%포인트가 일제히 감소했다.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주요 거래 종목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을 매수, 삼성전자, 에코프로머티 등을 매도했으며 코스닥에서는 제주반도체, 에코프로비엠 등을 매수·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코스피 9.98%(9469억 원) 및 코스닥 9.21%(4475억원)의 하향곡선으로 전월보다 시총 9.72%(1조 3944억 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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