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관광지역에서 근무할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습지보호지역 등의 탐방객 대상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모집인원은 고창 운곡습지 보호지역 3명,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생태관광지역 2명 등 총 5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3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7일부터 19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위한 신청 및 접수는 온라인(워크넷)과 오프라인(우편 등) 모두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갖춘 자로서 공고일 기준 고창군·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자연환경해설사 채용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근무조건, 채용기준, 채용일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환경청 누리집(www.me.go.kr/smg) 또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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