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진안고원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상인, 상가 이용객,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리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건물에 대한 주소 뿐만 아닌 사물 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리고, 2024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일정과 지적재조사사업, 조상땅 찾기 등 사업의 개념과 효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