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최근 소비트렌드 흐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마련했다.

13일 시는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은 2월 라이브커머스(심화반), 3월 유튜브마케팅, 4~5월 SNS(숏폼)마케팅, 6월 스마트스토어, 9~10월 라이브커머스(초,중급반)교육으로 총 5개 과정, 36회에 걸쳐 추진된다.

라이브커머스(심화반)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3월 유튜브마케팅과정 교육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및 담당자 메일(ppodl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언택트가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농산물 홍보.판매를 강화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또, 해당 분야의 SNS마케팅 교육을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경영정보팀(☏063-540-4518)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s://www.gimj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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