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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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 2000원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신한·국민·농협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환급(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간은 신한·국민카드 2월 29일, 농협 카드 3월 8일까지이며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5회로 제한해 최대 1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환급(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혜택 제공 방식·시기는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는 향후 차례대로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기타 서비스업 등 총 328곳으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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