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 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변화되면서 자동차 정비산업도 빠른 전환이 요구되어 이를 대비한 전문 인력양성과 직업 기술교육 분야에 협력해가기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공급 모델을 완성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