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전북사회서비스원)이 개원 3년차인 올해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걱정없는 일상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13일 올해 보건복지부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비롯해 대내외 환경 변화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사회서비스 품질 고도화’, ‘사회서비스 분야 선도 경영 실현’ 등 3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한 9대 전략과제와 65개 실천사업으로 확대 개편한다.

세부사안으로는 ▲사회서비스 총체적 품질관리 기능 강화 ▲종사자 맞춤형 교육 강화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위 및 처우 향상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운영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및 운영 ▲사회서비스분야 ESG경영 선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확대 등이 있다.

서양열 원장은 “도민들에게 사회서비스 현장의 가치를 알리고, 더욱 존중받고 지지받는 사회서비스 현장이 되도록 힘쓰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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