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창업에 자신감을 키워질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한다.

14일 새일센터는 오는 16일 10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교육장에서 구직희망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인식 전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관련 긍정적 인식을 형성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자신감 향상과 자기효능감 고취 등 취업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특강에는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구직희망 여성을 위한 ‘주도적 구직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특강을 이수한 실업급여수급자는 현장에서 구직활동 확인증도 발급받게 된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희망여성에 대한 직업상담, 구인·구직 사업체 연계관리, 직업 교육훈련, 취업 후 직장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인턴 제공, 취·창업 지원관리, 여성친화환경 개선사업,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 여성 종합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효연 센터장은 “취업인식전환 특강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재정립해 자아실현과 자신감 있게 취·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구직희망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과 관련해 방문상담은 보건소3층 여성회관 내 여성새일센터, 전화상담은 ☎ 540-41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