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포럼을 열고 지역 상생 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호원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호원의 혁신’을 주제로 ‘2023 대학혁신 성과 포럼’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은 현장 참여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특별 세션(Session)에서는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가 ‘RISE 체제의 도입과 대학의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데 이어 이영숙 기획처장은 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학생 경험 중심 전공 교육과정 운영(교무·학생처) ▲Hi-HELP 비교과 패러다임 대전환 프로젝트 사례(교수학습개발센터) ▲메타버스 진로탐색 집단상담(진로심리상담센터) ▲호원 Career Plan 100 프로젝트 개발(취업지원실) ▲군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 ▲2023 평생학습 한마당 봉사활동(호원사회봉사단)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혁신의 시작(산학협력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 성공과 지산학(地産學) 동행을 선도하는 미래형 창의 혁신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산학 K-컬처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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