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체육 활성화와 혁신적 체육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체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파리올림픽, 체육영재선발대회, 도민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국내·외 주요 대회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출범됨에 따라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일구기 위한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됐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만큼 더욱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장밋빛 전북 체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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