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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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사업 정보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2일에 개시한 이 시스템은 도· 중앙부처·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그리고 14개 시·군의 지원사업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도내 기업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금·융자지원, 기술·특허, 세무·회계 등 11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해 실시간 전화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있다.

기업이 시스템을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신청분야 및 내용에 맞는 전문가가 매칭되어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이 시스템은 기업 유치와 도민경제 부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민선 8기 도정의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여봉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중점사업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14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스템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도내 모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스템 방문을 유도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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