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유연·효율적 근무환경 조성 ▲공감·소통 인사문화 정착 ▲공감·만족 후생복지 추진 ▲직원 업무역량 강화 등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해당 과제는 도가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

이를 통해 도는 반기별 포상휴가 대상자 발굴과 자유로운 휴가·유연근무제 사용,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통한 결원 충원, 기피·격무부서 인사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매우 의미있는 해다”며 “‘상호 존중․일과삶의 균형, 비상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