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벨트 중심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군산병원이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공감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은 지난 17일 ‘조직의 원활한 관계를 이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이성규 이사장, 강경태 진료부원장 등 진료부를 비롯해 각 부서장과 중간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계를 잇는 조직 소통’이란 주제로 정의환 ‘같이의 가치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에 이어 ▲동군산병원 발전을 위한 각 부서의 발표로 나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간부 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동군산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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