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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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JB플랫폼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햇빛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에게 가상화폐인 JB머니를 모으며 자산, 소비, 기부의 개념을 익히고 금융생활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전북은행 영업부 및 대여금고를 방문하는 금융 투어 등 JB플랫폼 자체 커리큘럼 체험으로 다양하고 개선된 금융 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아동은 “평범한 교육을 예상했는데 가상으로 계좌를 만들고 펀드 투자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서 색달랐고, 도움이 됐다”며 ”특히 VR 체험을 통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환전과 환율에 관해 공부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전했다.

JB플랫폼은 이후에도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특별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용적이고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JB플랫폼 홈페이지와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063-250-7465, 740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또는 학교 등과 협력해 청소년 금융이해력을 향상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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