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전공 2020학번 졸업생들이 캠퍼스를 위한 벤치를 제작·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현장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퍼스 공간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장현애 미네르바학부 교수는 “성인 학습자들의 사회 경험과 대학 교육이 결합하여 만들어 낸 사회 가치창조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된 벤치가 캠퍼스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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