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종합대상은 4년 동안의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 법안 발의 성적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예결소위원으로 전북도와 군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신규확보와 증액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원내부대표로 국회 운영위에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점검하고 각종 정책과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밝혀냈다.

국정감사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를 지적하고, 배달의민족 대표에게 국정감사 증인 신문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도록 촉구했다.

신 의원은 “오는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회의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대한민국 및 군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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