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은 18일부터 사흘간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8게 기수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관리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체험 대상자들은 해양선박탈출, 객실화재, 객실대피는 등 , 버스추락탈출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박영석 원장은 “단순히 학생들의 체력 발달을 위한 수련기관이 아닌 인성교육이 중심으로 되는 수련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