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경.
전주시설공단 전경.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2024년 제1회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22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응시원서를 접수 받는다. 

공단은 상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을 통해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직종별로 일반직에서 ▲행정 1명 ▲행정(기록물) 1명, 운영직에서 ▲사무안내 1명 ▲안전관리자(수영 2명, 인라인 1명) 3명 ▲운전원(마을버스) 10명이다. 이 중 3명(행정 2명, 사무안내 1명)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 과정에서 응시인원이 미달한 안전관리자(인라인 1명)와 운전원(마을버스 10명)은 전북특별자치도로 거주 지역을 확대한다. 마을버스 운전원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직렬별 특성에 맞는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지역의 우수한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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