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22일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은 도가 작년 12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일하는 시군 공무원 및 지원 조직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원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가치지표 고도화 지원사업’ 등 2024년 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14개 시군 지원 조직 간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써 더욱 거듭나기 위해 혁신타운 시설 및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견학했다. 사회적경제 국비 삭감에 따라 침체돼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