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취업 활성화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25일 시 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하고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운영 지원을 얻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맞춤형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팀장으로부터 2023년 새일센터 사업실적보고와 올해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을 듣고 향후 사업진행에 관한 제언, 센터 운영과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여성새일센터는 올해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헤어미용실무자 양성과정(3.11.~6.5.), 멀티사무원 양성과정(3.22.~6.10.), 단체급식조리사(4.1.~6.14.), 사회복지실무자과정(4.18.~7.3.)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기업인협의회 정병현 사무국장은“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구인지원서비스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540-4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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