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는 3월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선착순 150명)이며 최초 건강검진 후 혈압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자(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제외)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 관련 미션을 부여받으며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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