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및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사업의 내실화하기 위해 시군 방역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가축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 등 비발생 유지, 럼피스킨·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종식의 성과를 공유했다.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방역을 강화해 축산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국가사업 및 도 자체사업 6개 분야 79개 사업에 863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국가사업은 750억원, 국가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에 도 자체사업으로 113억원이 지원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기본에 충실한 가축방역체계가 중요하다“며 ”사업취지와 목적에 적합한 가축방역사업으로 성공적인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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