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가 지역구 주민들과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매일 지역의 각종 행사장을 누비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매일 출·퇴근 인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근감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정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속으로 파고 든다는 구상이다.

정월 대보름인 이날 양 후보는 전주 남부시장 옆 천변 도깨비시장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23회 흑설골 당산제 참석, 불정사 방문, 호남 나라사랑 100인회 창립 발대식 참석, 승암마을 대보름 잔치 등 광폭행보를 펼쳤다.

양 후보는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연일 경제, 문화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의 정책 공유의 폭을 넓히면서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는 등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대비해 대민접촉을 더욱 늘리며 다른 예비후보들과의 인지도 격차를 벌이겠다는 각오다.

양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출·퇴근 인사 등 지역구 주민들과 밀착 행보로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면서 "매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벽을 연다는 각오로 현장 속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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