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경 사진
국민연금공단 전경 사진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이 올해 1월 전북도 국민연금신규 신청자가 작년 평균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339명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수급자 중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분도 작년 대비 1.5배 이상 늘었다.

이는 1961년생의 연금수급연령 도달과 더불어 도민들이 연금액을 더 받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은 의무가입이 아님에도 본인의 신청에 따라 임의(계속)가입을 하거나, 밀린 보험료 납부, 납부예외 기간에 대한 추후납부 및 받아간 일시금 반납 등으로 연금액 증액이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 낮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납부예외 중인 지역가입자및 농어업인은 연금보험료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연금액이 늘면 우선 수급자에게 좋고,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니, 도민들이 보험료 지원제도나임의가입 등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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