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북자치도에 장기체류하면서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그 활동을 홍보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외 거주자로, 최소 7박 이상 장기체류와 함께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도 내 애견 동반형 시설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인도 모집한다.

선정되면 1인당 숙박비(17만원, 최대 29)를 비롯해 체험비(총액 15만원), 여행자보험료(총액 2만원)를 지원받게 되며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올려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새달 1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총 39명으로, 도내 여행지 566곳을 방문하며 403박을 체류했다. 개인 SNS에 후기 517건을 올리는 등 전북자치도 여행을 홍보했으며, 지원금 대비 2.5배 지역 소비를 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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