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국 7개 대학과 리크루트 채널의 성공적 운영 및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6개 권역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크루트 채널은 학생-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 과정을 통해 취업 확정을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유·협업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젝트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서류심사와 온라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수강해 스피치 및 면접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등 면접에 도움 되는 조언과 팁을 제공받게 되며, 심층 공개 면접 후에도 사후 1:1 멘토링을 통한 피드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리크루트 채널은 대학과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매년 실적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권역 간 공유협업은 필수 불가결하며, 지·산·학 협력 기반의 대표적 일자리 매칭 채널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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