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동 지원 및 여성인력 양성에 나섰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해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직업교육은 △고부가가치e커머스마케터양성과정 △기업맞춤형 사회복지실무과정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실버케어전문가과정 △회계사무원과정 △돌봄정서코칭과정△온라인쇼핑몰창업과정 등 7개 과정에 1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뿐만 아니라 △연소득4,800만 원 미만 재직자 △연매출1억5,000만 원 미만 자영업자 △졸업 예정자(6개월 미만)등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익산시 거주 여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약 2~4개월 동안 교육을 거쳐 새일인턴십,관련분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새일센터 누리집(iksanwomenwork.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익산=김익길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