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27일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애육원은 1945년 해방이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70여년 동안 지역아동복지에 앞장선 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노후화된 학습용 컴퓨터를 교체해 아이들이 IT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올수록 청소년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에 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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