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은 김제 용지의 현업축사 매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비 481억원이 투입된 현업 축사 매입사업은 나무식재 등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매입 현장은 김제시 용지면 일원(신암·비룡·신흥마을)의 축사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만경강과 용암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전주 혁신도시의 악취를 줄이기 위해 동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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