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환자를 위한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지역 내 종합병원 5곳과 타 지역 종합병원 4곳의 서비스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지역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와 병원 간 협력구축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이 언급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의료파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환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종합병원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어려운 시기 환자분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을 뛰어넘는 상호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도한 전주병원 배윤영 고객만족팀장은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