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활동할 자원봉사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선다.

4일 자봉센터는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제자원봉사대학은 관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1회 총 9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을 초빙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발굴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제자원봉사대학에서 배출된 졸업생들은 모임을 조직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으며, 졸업생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자원봉사센터의 진정한 주인인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양성된 자원봉사 리더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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