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신임 사무처장에 노진선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노 처장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한 후 배분사업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또 노 처장은 그동안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노 처장은 “전북은 타 시도에 비해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율이 높아 기부문화가 주를 이루는 자랑스러운 나눔의 도시다”며 “경제침체 등으로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문화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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