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5 ()한국석면안전협회(협회장 김규찬)가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석면안전협회는 석면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시설물에 사용된 석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석면 공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순창군 이외에도 여러 지자체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광수 호남지역본부장은평소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전국적으로 유명한 옥천인재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순창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순창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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