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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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지난 1월 공장·창고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436, 거래금액은 1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64억원(26.9%)이 감소했으며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광주(91억원) 등이 전달보다 각각 23.9%, 37.6%, 60.5% 줄었다.

반면 강원(171억원)과 대전(388억원) 지역은 거래액이 각각 163.0%, 249.2% 늘었고, 경남(1387억원, 4.2%), 경북(921억원, 52.1%), 대구(634억원, 62.8%), 부산(428억원, 45.3%) 등도 거래액이 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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