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가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과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6일 민주평통김제시협의에는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2024년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과제에 관련된 영상 시청 후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와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원기 협의회장은 “올해 김제시협의회가 진행할 각 분과별 사업계획 보고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며, “생활 속에서 먼저 온 통일 실현을 위해 북한이탈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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